Monday, July 26, 2010

부성애

요새 길을 지나가는 꼬마아이들이 나의 부성애를 자극한다.
결혼은 커녕 여자친구도 없는 나의 현실을 완전히 비웃는 반응이라고 해야되나.

남의 떡이 항상 커 보인다고.
결혼하고 양육할 때의 고민과 고통을 내가 알리가 없겠지만.
그만한 가치가 있어서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라 믿고 싶다.

아버지가 되기 전까지
청년으로써의 삶에 충실하고 앞으로에 삶에 성실히 준비하였으면 한다.

No comments: